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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nis Art Table 1

  • Feb 28
  • 1 min read

February 28, 2026





“비움으로 채우는 시간, 장자와 조용익의 무심”





1.층위의 발견 (심재, 心齋)


-장자와의 연결: 장자의 심재(마음 굶기기)를 소개. 정보를 수집하는 눈과 귀를 닫고, 기(氣)로서 작품을 마주하는 시간.

• 대화 질문: "작품의 겹겹이 쌓인 층위 중, 지금 여러분의 마음 상태와 가장 닮아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요?"




2. 리듬과 흔적 (좌망, 坐忘)


-장자와의 연결: 작가의 붓질이 의도를 앞세우지 않고 몸의 리듬에 맡겨진 상태를 좌망(나를 잊음)과 연결.

의도적인 기술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'침잠의 경지'를 공유.

-대화 질문: "조용익 화백이 색을 줄이고 반복적인 행위에 집중한 것처럼, 여러분의 삶에서 '덜어내었을 때 비로소 깊어진 경험'이 있으신가요?"




3. 미세한 차이와 생명력 (제물, 齊物)


-장자와의 연결: 장자의 제물은 모든 것이 같다는 뜻이 아니라, 만물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평등한 생명력을 가짐을 뜻한다. 반복되는 붓질 속의 미세한 차이가 곧 살아 있음의 증거임을 나누기.

-대화 질문: "작품 속 미세한 흔적들이 저마다 다른 표정을 짓고 있듯, 우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'작지만 반짝이는 생명력'은 무엇일까요?"




4. 자유로의 회귀 (소요유, 逍遙遊)


• 장자와의 연결: 비움을 통해 도달하는 절대 자유, 소요유를 이야기하며 마무리. 조용익의 '무심'이 빈 상태가 아니라 밀도 높은 집중인 것처럼, 우리 마음의 비움도 새로운 존재의 의미로 채워지는 과정임을 강조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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